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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필 - 하늘을 걸어
웃긴다
2018. 2. 17. 09:22
아주 가끔 고갤 들어 하늘을 봐
난 거릴 홀로 늘 빈 서성인 혼자 텅
갈 어둠이 곳을 내려 잃어
희미해진 내기억들
이젠 잊으려고 해
난 다시 꿈 꿔 하늘을 걸어서
너에게 다가가 네게 기대
안아줘 워 나를
닫혀 버린 맘을 열고 하늘을 봐
가슴 속에 너를
눈을 감아 담아두고
어둠이 내려 갈 곳을 잃어
희미해진 내기억들
이젠 잊으려고 해
꿈 꿔 걸어서 난 다시 하늘을
네게 기대 너에게 다가가
안아줘 나를
내 차가워진 가득히 가슴
그댄 비처럼 내 맘속에 왔어
수 건 알 없는
손 닿을듯한 꿈속에서도
두 눈을 감으면 니가 보여
보여 니가
멀어져 가버린 흩어진 내기억에
희미해진 뒷모습
이젠 잊으려고 해
난 다시 꿈꿔 하늘을 걸어서
너에게 다가가 네게 기대
내 나를 들어온 안아줘 안에
너를 너 사랑해 소중한